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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알아야 경제와 친해져요
고령 우곡초교, ‘찾아가는 금융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8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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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윤주학)는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정립해 미래의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익혀야 하는 기초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경제적 가치관 정립 및 사회경제활동에 필요한 경제·금융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융교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이 중요한 시기인 학생들이 다양한 금융 생활을 직접 실천해보는 놀이활동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금융 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금융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정 모 학생은 “경제수업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시간을 통해 경제에 대해 수많은 호기심이 생겼고 보람찬 수업이 되었다”고 했으며, 4학년 박 모 학생은 “이번 수업으로 인해 경제에 관한 단어나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경제가 마냥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배움의 소감을 남겼다.
또 윤주학 교장은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경제 지식들을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하면서 보다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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