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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 ‘사랑의 헌혈행사’개최
150여명 참여, 81명 헌혈, 헌혈증 103장 기부 받아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8일(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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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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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청년회(회장 김범식)는 지난 24일 성주군청 전정에서‘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크게 밑돌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전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행사장에는 군민과 성주군청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진단를 마친 최종 81명이 헌혈했고 103장의 헌혈증을 기부받는 등 따뜻한 생명나눔 동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단체인 청우회, 성주청년회의소, 성주라이온스클럽, 별빛라이온스클럽, 자율방범대, 가야축구회 회원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홍준명 협의회장은“앞으로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범식 청년회장은 “올해로 3회째 실시하는 헌혈행사다. 올해는 젊은 단체에서 많이 참여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부받은 헌혈증은 도협의회를 통해 적십자사로 전달해 소중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가 앞장서 밝고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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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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