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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시상식
대상 이기유 氏…총 9명 수상 영예 안아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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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는 지난 17일 심산기념관 강당에서 ‘제8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5∼5.20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제를 기존의 가족사랑에다 코로나19를 추가 제시한 결과 다문화가정, 군인, 주부, 직장인 등 지역내 글 재주꾼들이 참가해 작품 수준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 3편 등 총 9편의 입상작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문화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신이 주신 축복! 소중한 우리 가족!’이란 글제를 선택한 이기유 씨가 차지해 성주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정유정·손태은 씨가 차지해 성주군의회 의장상을, 우수상은 이정진·최윤주·김경희 씨가 차지해 성주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장려상은 사애홍·백창현·전경재 씨가 차지해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받았다.
홍준명 회장은 “특수시책사업으로 2015년부터 실시한 후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작품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회의 격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사랑에 대한 애뜻한 마음속에 인구증가 시책에도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물질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무런 대가없이 보듬어 주는 가족의 가치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년, 2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모범적인 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 권위있는 대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입상작 등을 책자로 만들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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