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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양파수확 등에 힘 보탠다
고령군 공직자들,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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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최근 농촌에서 양파 등의 본격적인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령군 공직자들도 지난 9일 대가야읍, 농업정책과, 축산농기계과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기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급감과 인건비 상승 등 농촌의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나선 고령군의 한 공직자는 “비록 서툰 솜씨이지만 실제 농촌 수확현장에 나와 보니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공직자들의 참여가 농번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번 공직자들의 일손돕기에 대해 한 농가는 “농촌의 일손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그나마 인건비마저 크게 오르고 있는 실정에서 공직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크게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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