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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관광트랜드 변화 대비해야”
고령군, 김정배 전 문체부 제2차관 초빙 특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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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초빙해 ‘문화·관광 트렌드와 사례로 본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특강은 문화·관광 산업의 트렌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고령만의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해 나가고자 김정배 전 문체부 2차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김정배 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국내를 비롯한 일본·프랑스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대가야 브랜드’를 보유한 고령이 세계와 함께 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에게 대가야 시대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는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화·관광 컨텐츠”라며, “우리 고령이 나아갈 그 길에는 언제나 대가야의 왕도인 고령의 역사문화자원과 자부심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열정적인 강의를 해준 김정배 차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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