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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행복학교 만들어요
고령 쌍림초교, 평생금연다짐 선포식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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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3일 유치원~6학년 총 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학교 선포식을 실시하고, 함께 학생들이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흡연을 시작하게 되면 급속도로 중독에 이르게 되며, 습관 형성으로 중단도 어렵고 건강에 미치는 피해가 심각하다’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교장의 훈화를 시작으로 학생대표가 전교생과 함께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평생 금연할 것이라는 내용의 금연 서약서를 낭독했고 금연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으로 평생금연을 한 번 더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담배를 피우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건강을 위해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이야기해 줄 거다”며 선포식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한 건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었고, ‘우리는 성장해 가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과 가족의 건강과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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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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