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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실천에 박차
고령초교, 현장 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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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8일 현장 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적 활동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하기’란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생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실제적인 활동을 실천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의 삶과 연결된 교육과정 구성을 통해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학교와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보면서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초교는 6월 3주를 수업 나눔 주간으로 지정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태호 교장은 “미래 사회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미래 인재가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메타버스, 코딩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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