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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협력으로 ‘작은 미소, 큰 기쁨’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1일(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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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립요양병원에서는 지난 8일 대가야읍 소재 지역요양기관과 치매 인프라 및 정보연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사업 ‘작은 미소, 큰 기쁨’을 운영했다.
고령군립요양병원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치매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고령군보건소, 고령군치매안심센터 및 지역요양기관 등)과 치매 관련 사업을 연계·협력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뇌를 깨우는 뇌 체조’, ‘싱싱 두뇌학교 기억공부방’ 인지활동책자를 활용해 색칠하기, 분류하기, 숫자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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