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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첫 군의원 부자(父子) 탄생
성주군의회 제2·3대 장윤영 의원 아들 장익봉
성주군 나선거구에서 당선 영광, 군의회에 입성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9일(목)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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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난 1일 치러진 가운데 성주에서 첫 군의원 부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성주군의회 장윤영 전 의원과 그의 아들 장익봉 당선인(48).
성주군의원 나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돼 제9대 성주군의회에 입성하는 장익봉 당선인은 성주군의회 2∼3대 의원을 지낸 장윤영 의원의 아들이다.
아버지 장윤영 전 의원은 제2대 성주군의회 제1·2기 부의장과 제3대 성주군의회 제2기 의장을 역임하며 성주군의회 발전에 있어 굵직한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장익봉 당선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성주군 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당선인은 “아직까지 당선이 실감이 나진 않는다”면서도 “아버지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제 스스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현안을 듣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며 “많이 공부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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