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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 물려줄 것”
이남철 고령군수 당선자 당선소감서 밝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9일(목)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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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습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에 당선된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사진)는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당선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또 “지금까지 이번 선거에서 선전한 임욱강 후보와, 박정현 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저의 고령군수 당선은 바로 여러분의 승리, 우리 고령의 승리다. 희망 고령, 잘 살고 행복한 고령을 열라는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며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제가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때문이다”며,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고령의 위기 상황을 잘 파악해 극복하고, 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또 “할 일 많은 고령, 연습할 시간이 없다. 더 큰 고령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신발 끈을 더욱 조여 매겠다”며, “40년 지방행정전문가의 검증된 경험으로 오직 고령 발전 한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 주요 공약인 5·5·5 정책과 관련 이 당선자는 “인구 5만 명, 청년인구 5천명, 신규주택 5천호 건설 ‘5.5.5’ 프로젝트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6개 산업단지 선도경제를 구축하고, 1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도 집도 주소도 고령운동’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기술산업 육성, 정주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 및 3천명 일자리 창출, 전문 행정 역량 강화 등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선거가 끝이 난 만큼 이제는 화합이 중요하다”며,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어 고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가 하나가 될 때 고령은 더욱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 당선자는 “국민의힘 소속 군수로서 윤석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고령을 발전시키겠다”며, “그동안 저를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고마운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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