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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놓고, 호미 들고 구슬땀
고령군보건소, 마늘 수확 일손돕기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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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령군 공직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7일 고령군보건소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직원 10여명이 쌍림면 산당리 소재 농가를 방문,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늘 수확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해당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 확산의 장기화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미약하지만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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