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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의미를 깊이 새겨요
고령 우곡초교, 우리 지역 독립운동 역사 탐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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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윤주학) 4~6학년 학생들이 지난 25일 우리 지역 독립운동 역사 탐방 활동으로 우곡면 도진리 마을을 찾았다.
이번 탐방은 근현대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통한 역사관 정립과 우리 지역 독립 정신 계승을 통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역사와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했으며, 이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진리 마을을 탐방했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의미가 깊은 장소는 지급된 즉석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마을 탐방 소책자에 채워 나갔다. 우리 마을의 역사와 그곳에서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알게 됐다.
이번 학습에 참여한 6학년 정 모 학생은 “마을 탐방 체험이 끝나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또 윤주학 교장은 “우리 고령 지역에는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도 많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도 많다.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며 나라 사랑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탐방을 통해 우곡초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과 그분들의 활동들을 잘 알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잘 이어받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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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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