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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동안 지역교육에 희망을 심다
고령 성산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모란제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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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는 지난 25일 학교 체육관(별빛누리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모란제를 개최했다.
성산초교는 1922년 5월 25일 개교한 이래로 총 4,3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7학급(특수 1학급 포함) 2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날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는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산중학교장, 박곡초등학교장, 성산면장,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관련 내빈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개교기념식은 식전 난타 공연, 개회 선언, 국민의례, 학교 100년사 시청, 학교장 인사 및 기념사ㆍ축사, 교기 봉정, 케이크 자르기, 교가 제창, 방송 댄스 공연, 폐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모란제에 참석한 가운데 모란은 성산초교 교화로, 모란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함께 모여 도란도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의 경우 아이숲아동발달센터 강사를 초빙해 통합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교학생회장 김 모 군은 “학교 100년사를 보면서 우리가 참 발전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 학교가 앞으로도 100년, 1,000년 동안 계속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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