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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여름 학교생활복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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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교장 황규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학생들을 위해 여름 학교생활복을 구입, 지급했다.
학생들은 여름 학교생활복 구입품목과 디자인을 학생자치회를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반바지와 반팔셔츠 각자 두 벌씩, 그리고 활동하기 편한 티셔츠 한 벌씩을 생활복으로 지급받았다.
생활복을 입은 방모 학생은 “우리학교는 교복이 따로 없지만 실용적인 생활복이 있어서 좋다. 유행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에 편안하고 시원한 소재, 촉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모 학생은 “곧 있을 글램핑 체험학습과 제주도 체험학습 갈 때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과 같은 모양의 옷을 맞춰 입으면 단결심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형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는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학교생활복을 매년 여름과 가을에 지급하고 있다.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복장으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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