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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실습은 처음이죠”
성주 선남초, 2022 대구교대 농어촌교육실습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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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 선남초등학교(교장 원순자)는 5.16∼5.27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했다.
2주간의 교육실습은 대구교대 학생 6명이 농어촌 작은 학교 교육 특성을 경험하고,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을 위해 다양한 실습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관 및 수업을 실습하는 기회를 처음 가진 교생들에게 선남초에서의 교육실습은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맛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지도안 작성 및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 형성, 현장 교사의 업무, 성주지역 문화체험,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실제 파악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실습생은 “수업은 이론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으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수업방향과 수업목표 도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학생들과 마주할 땐 진심으로 행복하였으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신 선남초 교직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장은 “교육실습생들이 다양한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계획하여 학생은 교사의 사랑만큼 성장할 수 있음을 경험하도록 추진했다”며 “학생들에게도 교생선생님들과의 2주간의 동행은 새로운 경험으로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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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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