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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궁중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
지자체 유일 정식 프로그램으로 참여
세종대왕자태실 전국명소 부각 기대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10:02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 봄 궁중문화축전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인문학 콘서트 ‘궁에서 만날 태(胎)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자 100여 명과 현장을 찾은 방문객 등 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국내 대표 역사학자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와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왕실의 태(胎)문화와 태봉안 의식, 길지 선택 등 태의 소중함을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계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향후 성주군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 콘서트와 더불어 진행된 소원엽서를 작성하여 모형태항아리에 보관하는 체험 프로그램 ‘성취할 태(胎)야’와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 재현행사를 담은 사진전 ‘함께 볼 태(胎)야’도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하여 지역의 소중한 생명문화 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재현의 서울행사에 이어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태봉안행차재현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궁중문화축전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5월과 10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중심으로 개최되어 약 52만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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