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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 역사문화탐방’운영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주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31일(화)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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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22∼5.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다부초, 지천초, 낙산초, 학림초) 3∼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학생들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신념을 느끼고, 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며 내 고장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유일의 양봉특구인 ‘꿀벌테마 전문과학관’으로 등록 된 꿀벌나라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꿀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경험했다.
이어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하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했으며, 교실밖 자기참여 주도형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여 교실안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칠곡보사계절썰매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지쳐 마음껏 뛰어 놀 수 없었던 학생들의 동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져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에는 관내 초·중학생 70여명이 참가하여 정신적·신체적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낸 최지유 학생(학림초, 5년)은 “재미있게 우리지역 역사를 배웠다. 학교에서 배웠던 곤충과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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