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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선남면을 아름답게
성주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4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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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는 한 달에 2회씩 지난 10년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자발적으로 낙동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난 4월 강변야구장 주변에 패츄니아와 영산홍 등을 식재해 꽃밭을 조성하는데 큰 힘을 보탠 후 화단에 물을 주고 잘 가꾸어 꽃들이 만개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또한 제공했다.
동네 쓰레기 줍기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이제는 선남면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큰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현재의 깨끗한 낙동강변은 소학2리 노인회원들의 지난 10여년 동안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소학2리 노인회의 자발적인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남 가꾸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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