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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굳어지길
고령중학교 학부모회, 교복 나눔 행사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4일(화)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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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 학부모회(회장 이영아)는 지난 18일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가정 내 교복 준비 및 재구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 및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실시하게 됐다.
매해 졸업식마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해 졸업하는 선배들이 교복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교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기회가 없다가 이번 해에 학부모회에서 적극 나서 나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매일 입는 교복을 매번 세탁하여 다음 날 입히기가 어려울 때도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여벌옷이 생겨 교복 추가 구매에 대한 부담이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좀 더 이르게 행사를 진행했으면 교복 주문을 하지 않았을 텐데 아쉽긴 하다. 다음에는 더 이르게 실시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현하시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이영아 학부모회장은 “오래간만에 진행하는 행사라 준비가 많이 미흡했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행사의 의의에 공감해주시고 행사에 만족해 주셔서 뿌듯했다. 학생들에게도 어른들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선·후배간의 나눔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교육적 의의가 있어 더 뜻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매년 이런 행사가 고령중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자 교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에 공감하며 선배-후배, 학부모-학교의 관계에서 교육적 의의가 있는 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복 물려주기’와 ‘교복 나눔 행사’가 연계되어 고령중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더 나아가 경북 교육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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