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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 2년 연속 중앙공모사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4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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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단체가 전문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 국악,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전국의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임대아파트 등을 찾아가 문화공연한마당을 벌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주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의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라는 작품이 선정되어 청주 진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2개처의 초등학교를 순회한다.
성주지역에서는 벽진초등학교, 성주중앙초등학교, 가천초등학교에서 지난 2021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연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개구진 아이들이 벌이는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그리고 공연에서 보여지는 버나를 직접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돌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이 아닌 나의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개구진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특별한 방문객으로 공감과 재미를 더한다.
또한 학교 교과서 중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유산이라는 교과과정과도 연계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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