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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대가 흥산1리 탕실마을 등 원거리 마을 총 29곳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4일(화)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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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19일 대가면 흥산1리 탕실마을(60여 가구)에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하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유사시 소방력이 신속하게 미칠 수 없는 마을에 자체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조성하는 시책으로 탕실마을까지 총 29곳에 조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점검·노후시설 교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콘센트용 소화패치 보급 △가구원 대상 주택화재 예방교육 △마을 주요장소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등을 실시해 마을단위 주택화재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2021년 기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는 24%에 불과하지만, 화재사망자 중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85.7%를 차지할 만큼 인명피해 비율이 높다”며 주택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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