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 지방선거 후보 자산 평균 10억여 원
평균 연령은 58.9세, 최연소 노성환 도의원 후보
선출직 여성후보 군 의원 가선거구 배효임 유일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4:41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6·1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등록을 접수한 결과 고령군 지역 선거에는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등 총 17명이 등록한 가운데 이들 후보자들의 총 신고재산액은 179억9천여만 원으로 후보 1인당 평균자산이 10억5천8백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17명의 이들 후보자 가운데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자가 37억1천여만 원으로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았으며, 군 의원 나선거구의 신동기(36억8천여만 원)·임병준(33억8천여만 원) 후보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또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은 후보는 군 의원 다선거의 이철호 후보로 -6억7천여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6·1지방선거 고령지역 출마자들의 평균연령은 58.9세였으며, 군 의원 나선거구의 이달호·임병준 후보가 나란히 64세로 최고령자였고, 도의원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노성환 후보가 49세로 최연소 후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고령지역 지방선거 선출직 후보 가운데 군 의원 가선거구의 배효임 후보가 유일한 여성 후보였으며, 군 의원 나선거구의 정석원 후보는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