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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축제, 관광객 발길 사로잡다
2022 대가야체험축제 개막 첫 날부터 대성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4:15
↑↑ “대가야 대종 타종” 2022 대가야체험축제 첫날 열린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대종 타종식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타종하고 있다.
ⓒ 경서신문
고령군의 2022 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황금의 빛, 대가야’란 주제로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돼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인 만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축제의 개최를 통해 일상회복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역사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구성, 축제공간의 변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대도시 단체관광객 유치로 첫날부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장 메인 무대가 돼 축제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이뤄졌고, 특히 사금체험은 사금을 채취해 유리병에 담아 가져가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줘 인기를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가야황금활·칼·방패 만들기 체험, 대가야토기제작체험, 지역민과 함께 하는 2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및 버스킹 공연, 대가야체험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대가야생활촌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메타버스로 대가야 역사문화퀴즈, 사금채취체험 등을 즐겼으며, 생활촌 야간투어, 문(Moon)보트 체험 등 타 축제와 차별화된 핵심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고 축제기간 동안 창작뮤지컬, 김영만의 종이접기, 마상무예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대가야체험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는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를 연계해 대가야 고령을 빛낸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었고,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열려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며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 내면서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는 대가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과 안전한 진행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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