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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전꿈밭’특화사업 시작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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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장리 소재 밭에 고구마 모종 식재 행사를 가지며, 2022년 초전꿈밭 특화사업인 고구마 경작을 시작했다.
위원들은 고구마 모종 식재 행사에 앞서 밭에 비료 뿌리기부터 로터리 작업을 한 뒤 밭고랑을 만들었으며 이날 비닐을 덮고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으며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초전꿈밭’은 1,400㎡의 토지에 고구마를 경작하고 판매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고구마 경작은 10월경 수확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중인 지역주민들이 더 이상의 시련 없이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올해도 고구마 경작이 풍년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초전꿈밭 사업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의체 활동을 알리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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