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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 서예가 소운 김영희 씨 특선 수상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3:31
ⓒ 경서신문
제34회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에 소운 김영희 씨가 특선의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주최,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한글 등 7개 부문에서 총 3천720여 점이 출품되어 약 25%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김영희 씨는 한글부문에 봉서를 출품하여 특선을 수상했다.

김씨는 늦은 나이인 40에 서예에 입문, 20여 년간 국전에 도전하여 한글서예로 이번 제34회 국전을 마지막으로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그 긴 도전의 길에서 졸업하게 됐다.

그동안 김영희씨는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주민자치센터, 성주군보건소, 문화원 등 여러 곳에 강사로 활동하면서 후학지도를 하고 있다.
김영희 씨는 “서예는 일필로 한글자를 자신의 사상이나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예술이라 다른 예술보다 더 많은 인고와 수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어렵다고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먹향이나 흰종이에 번지는 발묵이나 붓이 지나가는 흔적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영광까지 20여년을 한결 같이 지도해주신 경당선생님과 지치고 힘들 때 같이 공부해준 학생들,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 지인·친구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모든 분들께 받은 은혜를 묵묵히 후학지도와 서예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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