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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사업 추진
성주군↔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 협약체결
주민공동체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모집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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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지연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올해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로는 경북관광두레PD를 거치고 관련 업무 경력이 풍부한 이해룡 씨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 모집기간은 5.2∼6.13일까지이며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이해룡 성주군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 동안 최대 1억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관련 신청서식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는 “관광 두레 사업을 통해 잠재력과 사업 확장성이 있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사업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성주군에서도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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