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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행복마을 변신
성주 수륜면 송계2리 부흥마을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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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2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2022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노후 담장 벽화그리기 후속으로 벽화 담장 위 태양광등을 설치하고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의지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여 재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이뤄졌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전 벽면미장작업을 해준 수륜면새마을회, 사전 밑그림 작업을 해준 봉사자와 봉사센터,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올해 관내 10개읍면 중 처음이니 만큼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봉사의 손길이 각 마을에 고르게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주민들이 벽화, 이·미용, 빨래, 수지뜸, 다과 등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리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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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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