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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 찾아가는 법문화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43
ⓒ 경서신문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달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의 하나인 ‘찾아가는 학교 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법과 사회를 이해하고, 다함께 행복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며 진로를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1차시 직업소개 및 추리활동에서는 변호사, 판사, 검사와 같은 법조인 직업에 대해 준비 과정, 법조인으로서의 보람, 법조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직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법조인에 대한 직업 이야기와 법의 종류 및 법 관련 이야기는 생소하지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경청하며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됐다.

2차시 법정상황극(모의재판)에서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건을 예로 들어 변호사, 판사, 검사 등의 역할을 학생들이 맡아서 직접 재판을 진행해봄으로써 재판 과정 및 각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역할을 맡지 않는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재판에 참여함으로써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모의재판에 참여했던 박 모 학생은 “법에 대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직접 재판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 김 모 학생은 “아직 꿈을 정하지는 않았는데 만약 장래 법조인이 된다면 이번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에서는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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