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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교육공동체가 약속해요
고령중개진분교장, 탄소중립 실천 교직원·학부모 연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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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교장 이명자)은 지난 21일 교육부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생활용품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은 2022년 초·중학교를 연계해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 행동 지원으로 교육부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 등의 관계부처 업무협약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활동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교직원·학부모 연수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탄소중립이 왜 필요한지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나무 도마를 함께 만들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명자 교장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활동에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연계하여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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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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