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민수당’삼십만원의 행복 배달
성주군 용암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17
|
성주군 용암면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농민수당 지급을 위해 관내 26개리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쳤다.
농민수당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제도로 용암면에서는 총 969명의 농민수당 수령 적격자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중순경 지역화폐카드 수령자를 대상으로 1차 지급을 거쳐 나머지 종이상품권 수령자에 대해서는 5.2∼5.4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공무원이 각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농민수당을 전달했다.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공무원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농민수당을 두둑히 전해주니 이보다 더 고마울 수가 없다”고 웃음꽃을 만발했다.
한편 농민수당은 오는 8월경에 한차례 더 지급될 예정이며 용암면에서는 신청자 누락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면밀한 조사로 농업인 소득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