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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전통사찰 지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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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선석사를 비롯한 성주군의 전통사찰 4개소에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의 완화와 더불어 지난 몇 년간 개최하지 않았던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각 사찰마다 진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점검 △촛불·연등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행사 참여를 위한 대규모 군중 운집 시 안전관리요령 지도 등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지난 몇 년간 없었던 종교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신도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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