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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직포 집중 수거기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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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 5.2∼5.10일까지 6일간 마을별·들녘별로 상반기 폐부직포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마을별로 낡고 오래된 폐부직포를 폐기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쳤다.
수거 대상은 5톤 집게차가 진입할 수 있는 공동 임시 적재장, 마을 안길, 농지 등에 배출하였거나 야적되어 있는 농사용 폐부직포이다.
마을별, 들녘별로 폐부직포 수거계획 일정에 따라 장비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투기행위에 대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농지, 배수로, 도로 등에 방치된 폐부직포의 효율적인 수거를 통한 친환경 농촌 조성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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