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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구석구석, 예술 향기 가득
성주군, ‘오∼예술! 배송’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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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고을 구석구석 ‘오∼예술! 배송(오감만족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공연형 14팀과 체험형 4팀으로, 공연형은 트롯트, 각설이, 전통민요, 들소리, 국악,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체험형은 도자기공예, 우드버닝 아트, 전통부채 만들기(서예), 우산페인팅(그림그리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공연과 체험을 선택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문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쉼과 여유를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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