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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산악사고 대비 합동구조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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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최근 수륜면 가야산 일원에서 산불 및 등산객 산악사고를 대비해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 구조대와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에 따라 △등산객의 계곡 추락사고를 가정한 로프총 등 구조장비 활용 수평·수직구조 훈련 △국립공원 관계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산행 시 부상자 발생을 대비해 설치한 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처치함 정비 △산불 및 산악사고 대비 위험구간 합동점검 등을 실시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산불방지와 신속한 산악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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