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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면 장애인도 우리의 친구
고령 쌍림초교, 장애인식주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6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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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 학생(유치원 포함)들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2022학년도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은 전교생(유치원 포함)과 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달라서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원아들과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차별 금지 영역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은 중앙교육연수원을 이용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장애인 차별금지 영역 및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진행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한 내용을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상배 교장은 “지속적인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학교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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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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