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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미래의 아인슈타인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융합과학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6일(화)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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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고령 박곡초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을 방문해 학생들과 더불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여러 과학 영역에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체험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교육 수요자 중심 과학 체험활동 활성화 지원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대중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동과학차 및 실외 과학전시물 체험, 무인도 탈출하기 미션 VR 체험, 신나는 과학쇼 등 여러 가지 과학 현상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가운데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여러 과학 활동을 체험하면서 마치 과학이 마법처럼 느껴졌다. 과학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고 이를 통해 우리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러 탐구 중에서 선생님께서 헬륨가스를 마신 후 목소리가 변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앞으로 생활에서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기세원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에서는 여러 과학 탐구활동을 하기에 여건이 쉽지 않다. 학생들이 높은 흥미를 보이며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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