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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4차 접종 시작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 지난 60세 이상 연령층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6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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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추진한다.
당초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했던 4차 접종을 60대 이상의 연령층까지 확대시행하며,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의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96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중 3차 접종을 완료한지 4개월이 지난 대상자는 접종가능하며, 3차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본인희망 시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노바백스 중 본인 희망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온라인·전화·방문예약이 가능하며 25일부터 접종이 이뤄지며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가톨릭내과의원, 덕산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서울연합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안제의원, 가천경대의원, 선남의원, 초전성모의원, 초전중앙의원 12개소에서 시행된다.
특히 당일 접종자는 의료기관마다 접종가능한 요일,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신규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층은 대표적인 고위험군인만큼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접종관련 궁금한 문의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930-82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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