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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
올해 실내정원 3개소, 실외정원 9개소 조성
도민 생활권 주변 실내·외 정원 조성 확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6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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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에 발맞춰 경북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총 65억원을 투입해 지역 적소에 생활밀착형 정원 1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정원(3개소)은 김천 시립박물관, 의성 국민체육센터, 울진 에코리움치유센터 △소읍지역 실외정원(5개소)은 경주 물천리 유휴지,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영양 녹색힐링광장, 영덕 공공주차장, 예천 목재문화체험장에 조성한다.
△생활권역 실외정원(4개소)은 포항 시청 앞 광장, 경산 영남대학교,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칠곡 왜관역 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먼저 공공시설 내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저감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병원·도서관·기차역·공항,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읍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도 제고를 위해 소읍지역의 야외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소읍지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있다.
소읍지역 이외 생활권역에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있다.
사업비는 개소당 실내정원은 규모에 따라 5∼10억원, 소읍지역 및 생활권역 실외정원은 5억원이다.
사업 추진절차는 해당 시군에서 대상지 조사 후 경북도로 후보지를 추천하면 경북도에서 후보지를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해 산림청에 신청하게 된다. 산림청에서는 사업 관련 전문위원들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결정한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총 25억원을 투입해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실내정원 △안동시 안동의료원 실내정원 △의성군 의성읍 생활체육시설 야구장 주변 소읍지역 실외정원 등 3개소의 생활밀착형 정원을 조성해 지역민들에 제공했으며 매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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