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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난립 해결할 사전 검정 필요”
임영규 고령군수 예비후보, 공개토론회 제안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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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임영규 국민의힘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고령군수 출마 후보자들이 9명이나 난립된 상황에서 군민의 올바른 판단을 이끌어 낼 방법이 없고, 편가르기, 줄 세우기, 여론조사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민심이 잘못 전달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군민들로 하여금 사전에 충분한 검정차원을 거치기 위한 ‘군민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재 고령군 기초단체장 출마예정자는 10여 명에 이르고, 군민들은 누가 누군지 구별도 되지 않은 상황인데 반해 각 예비후보들의 고령군 현안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등 공약에 대해서도 알 권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초청토론회를 비롯해 군민들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고령군의 발전 방안들에 대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령군수 선거출마 예비후보는 9명이며, 여기에다 도의원 예비후보 2명, 군의원 예비후보 12명을 합치면 총 23명으로 후보간의 구별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임 후보는 “군수 출마 예비후보들만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는 고령군의 문제인식과 향후 발전방안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각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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