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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봄철 대형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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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백승욱)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내달 말까지 대형공사장 등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524건이며, 인명피해는 총 454명(사망 27, 부상 427)으로 집계됐다.
공사장 화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다량의 가연성 물질, 전기·불을 사용하는 장비 취급 시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고령소방서에서는 지역 내 공사장 10곳을 대상으로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경보설비 등 임시소방시설 관리방법 지도 ▲공사장 화재 예방 안내 ▲현장 확인 및 안전컨설팅 강화 ▲종사자 및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공사장 소방안전순찰 ▲공사장 화재 도상훈련 등을 실시한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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