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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 농촌학교로 간 까닭은?
고령 쌍림초교, 재미와 감성을 위한 뮤지컬 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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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 학생(유치원 ~ 2학년)들은 지난 14일 고령도서관에서 실시한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미셸 누드슨 ‘도서관에 간 사자’를 원작으로 도서관 규칙과 타인의 배려를 이야기하며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를 관람하며 학생들은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예절 그리고, 서로 간의 배려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도서관에 사자가 규칙을 지키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알게 되었다’, ‘노래와 춤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공연을 또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진상배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공연 관람이 도서관을 더 친밀하게 느끼는 기회로 작용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재미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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