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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봄맞이 꽃 식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5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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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에서는 봄을 맞아 동고령IC 앞 교통섬과 기족교차로 부근 등 이용이 잦은 도로 인근에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팬지와 비올라 4,500여 본을 식재했다.
성산면은 이전부터 도로 경관의 녹화를 통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계절 꽃을 식재해왔고, 이번에는 봄철에 무난하게 생육이 가능하며 꽃샘추위도 견딜 수 있는 형형색색의 팬지와 비올라를 심어 성산을 방문하는 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아름다운 도로 환경 조성을 통하여 성산면의 접근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로 내 꽃밭을 보시며 코로나19로 인해 피로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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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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