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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복지회관이 개관됐다.
수륜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 사업비 54억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27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7월에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했다.
수륜면 복지회관은 지상 2층으로 본관과 별관 건물로 구성됐으며 부지면적 1,747㎡, 연면적 1,027㎡ 규모로 증축된 본관 1층에 사무실, 카페, 헬스장, 샤워실 및 탈의실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강당, 동아리방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복지회관 별관은 할아버지, 할머니방과 식당, 취미교실, 소회의실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복지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문화·복지수요를 충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귀농인의 지역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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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4월 05일(화)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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