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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평생교육의 장 활짝 열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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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군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평생교육의 장이 본격 문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유림회관 2층 강의실에서 이장준 고령부군수를 비롯해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고령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이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의 강의로 편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유림회관 2층 강의실에서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강좌로 운영하는 특별강좌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방송인 유인경 씨 등이 강사로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도지사 명의)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장준 부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군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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