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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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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백승욱)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 기간(3~5월)의 대형 화재 방지ㆍ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과 기후 요인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야외활동과 특별행사의 증가로 화재ㆍ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날 및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지방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 강화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산림인접 피난약자 시설 대피유도 전담대 운영 ▲5대 민속마을(개실마을) 및 전통사찰 화재안전대책 추진 ▲취약주거시설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점검강화 ▲불나면 대피 먼저 및 비상구 확보 집중 홍보 등이다.
백승욱 고령소방서 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의 계절적 특성과 고령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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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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