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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소상공인 지원 및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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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 있는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사업으로 예산 7천2백만 원이 지급 예정에 있으며, 소상공인 금리 부담 최소화를 위한 1억5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난해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 사업 5천4백만 원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 고령대가야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를 준비 예정에 있으며, 고령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최근 520억 원을 돌파,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사업으로써 경상북도 주력사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5억3천7백만 원, 지역 내 중소기업 디자인 분야 등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8천만 원,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5천1백만 원 등 청년 사업 총 약 12억 원의 국·도비 또는 자체사업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며, 군의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동고령IC물류단지가 성산면 득성리 일원 11만3695㎡ 부지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에 있어 향후 조세 확대 및 지역 고용창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 등이 고령군을 방문,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업경제과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민생과 경제회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적인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기업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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