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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메이커교육관 전시체험관 단체관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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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황규형)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전시체험관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메이커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일 2개 반씩 나눠 운영했다. 솜씨 마루에서는 공구의 바른 사용 방법을 배우고 공구를 이용해 키보드를 분해하여 내부를 살펴보았고, 창의 마루에서는 자율적인 체험으로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을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커 교육관 전시체험관을 관람한 박모 학생은 “키보드의 내부 구조도 살펴보고 분해에 성공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키패드를 키보드에서 분리하는 과정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모 학생은 “매듭법 체험을 통해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부모님께 체험 기념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황규형 교장은 “모든 학습자가 창작자가 되어 창의융합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 체험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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