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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맞춤형 현장지원…학교업무 경감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교직원 의견 적극 반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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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본격적인 맞춤형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현장 지원은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외부강사 섭외 업무지원, 단위학교 선거업무 지원, 맞춤형 인력채용 지원 등이 있다.
특히 4대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야 함에 따라 학교에서는 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칠곡학교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의 강사를 섭외, 예방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 선거업무 지원은 학교 선거 업무에 필요한 기표대와 기표함 등을 대여 및 직접 설치를 해주고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선거용 투표용지 출력과 선거교육에 필요한 강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에 필요한 각종 인력채용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결원을 막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월에 계약제교원 61명, 방과후학교 강사 65명, 배움터지킴이 19명 등 145명의 인력채용을 통해 학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원아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지원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를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교의 지원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 학교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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