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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나무 나누어주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2일(화)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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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 이장과 산불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봉감 235본을 마을별 가구 수에 비례하여 수량을 배정한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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