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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막았다
고령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주민에 감사장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5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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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동고령농협 우곡지점 과장보 이 모 씨와 우곡우체국장 한 모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20분경 고령면 우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 씨(82)가 경찰청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아 현금 1천5백만 원을 인출하기 위해 동고령농협 우곡지점을 방문했다.
동 지점 과장보 이 모 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경찰관서에 신고했고, 우곡우체국 한 모 국장은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김순태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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